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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백아연, ‘토이스토리2’ OST ‘When She Loved Me’ 재해석 ‘아련 감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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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음원 강자’ 백아연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백아연은 첫 곡으로 <토이 스토리2>의 OST  ‘When She Loved Me’를 선곡, 아련한 보이스와 감성을 자랑하며 쓸쓸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썸 타기 전문 가수’라는 수식어로도 유명한 백아연은 이날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썸 타긴 뭘 타’ 등의 노래로 본인의 ‘썸 세계관’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는 실제 본인의 경험담임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백아연의 ‘썸 세계관’을 경청하던 유희열은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을 세계관”이라고 극찬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그런가 하면, 백아연은 ‘백아연표’ 썸, 짝사랑 이야기가 유독 사랑받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아무래도 경험담이기 때문이다”, “목소리에 처량함과 사연 많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자타공인 ‘썸 전문가’로서 썸과 어장관리를 구별하는 팁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의 또 다른 출연자인 이하이와 이홍기가 폭풍 공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편, 백아연은 마지막으로 준비한 곡인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떻게 해’에 대해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선택적 집순이, 집돌이가 공감할 만한 노래”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의 뒤를 이을 백아연표 ‘공감형’ 미디엄 템포곡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
 
 ‘썸 전문가’ 백아연의 ‘When She Loved Me’,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떻게 해’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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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2022-06-15 21:01:43
유희열님 안타까운소식이네요 100%로 창작은 없데요
김기태가수가 이제 세상에 나와 날아오르네요 많은 격려가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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