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뮤지컬 '헤드윅' 관객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뮤지컬 '헤드윅'의 제작사 쇼노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5일 오후 2시 공연을 관람한 관객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8일 중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노트 측은 "조사 결과, 확진자는 공연장 내부에 머무르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라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공연을 진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음을 통보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7월 30일 개막한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9일 뮤지컬 '헤드윅'의 제작사 쇼노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5일 오후 2시 공연을 관람한 관객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8일 중구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쇼노트 측은 "조사 결과, 확진자는 공연장 내부에 머무르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라며 "관할 보건소로부터 공연을 진행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음을 통보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역학 조사관에게 인근 관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추가 역학 조사에 따라 해당 관객에게는 보건소에서 필요한 안내 조치가 진행됩니다"라며 "충무아트센터는 주기적으로 공연장 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뮤지컬 '헤드윅'의 전 배우와 스태프 또한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쇼노트 측은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뮤지컬 '헤드윅'은 관객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이행하겠다. 관객분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1 시즌 헤드윅 역에는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뉴이스트 렌이 이름을 올렸다. 오만석과 조승우는 이번 공연으로 6번째 헤드윅을 선보이는 베테랑들이다. 이규형은 2019년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헤드윅' 무대에 오른다. 고은성과 렌은 이번 시즌에 새로 헤드윅을 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9 16: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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