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8일(오늘) 조부상…컴백 스케줄 잠시 중단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종호가 조부상을 당했다.

8일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 등을 통해 "에이티즈 멤버 종호 군의 할아버지께서 별세하시어 안타까운 부고를 전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에 종호 군은 부득이하게 금주 컴백 준비와 함께 녹화 예정이었던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호 군은 발인을 치른 후 다시 스케줄 복귀 예정이며, 오는 13일 진행될 컴백 쇼케이스부터 참여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케줄을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종호 군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성화, 홍중,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로 이루어져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를 발매하고, 이어 오후 8시에 유니버스를 통해 무료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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