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보유한 가수 빅맨(본명 윤대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에는 '미국 엘렌쇼 출연한 천재 비트박서'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2019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한 가수 빅맨은 CD를 삼킨 긋한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나 본 것 같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당 영상이 재조명되자 네티즌들은 "최고의 악기는 성대라는 말이 확 와닿는다", "성대 하나로 고가의 악기 몇대를 대체하는 거야", "저때 방송으로 봤는데 진짜 소름돋게 잘 하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디글:Diggle' 캡처
또한 해당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자 직접 댓글을 단 빅맨은 "저에게 기회가 계속 찾아오는것 같아요 요즘 프로듀서이자 보컬이자 비트박서로써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노래들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관련 가수 빅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다른 비트박스 실력을 가진 그는 2017년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십 와일드카드 지원 영상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던 미국 NBC '엘렌쇼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소속사와 계약한 빅맨은 다음해 앨범 '하루하루'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정식 데뷔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Bigman'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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