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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1억 증발"…래퍼 염따, 도지코인 시세 하락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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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염따가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하락에 경악했다. 

지난 7일 오후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락세를 탄 도지코인 투자 내역을 공개하며 "비상이다. 루이비통 괜히 샀다. 비오듯이 쭉쭉 빠진다"라고 경악했다. 

이어 수익률이 10% 아래로 떨어지자 그는 "이제 망했다. 나 어떡해? 말하는 동안에도 떨어진다"며 "누가 제발 막아줘. 파란색 제발 멈춰"라고 말했다.  
 
염따 인스타그램
염따 인스타그램
계속된 하락세에 13% 하락 차트를 인증한 염따는 "돈삭제가 여기있다. 거의 그냥 1억이 사라져버렸지 뭐야"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염따는 지난 7월부터 가상화폐 도지코인 투자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그는 "도지코인으로 화성에 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지난달 1억 수익을 올린 염따는 "화성까지 왔다고 본다. 욕심을 내다간 태양에 가 버리니까"며 도지코인 전액 풀매도를 인증했다. 

이후 염따는 "도지코인이 또 오른다"면서 약 5억원 어치 도지코인을 풀매수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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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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