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래퍼 슬리피가 코로나19 확산세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8일 슬리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고 댓글을 남겼다.
당초 슬리피는 4년 간 교제한 예비신부와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예비 신부는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의 직업, 집안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비연예인이다.
앞서 슬리피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엔 여자친구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트로트를 시작하며 이미지 쇄신을 했고, 결국 승낙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8일 슬리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10월로 예정했던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더 안정적인 시기에 치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판단 속에 내년으로 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코로나 풀려라 제발 슬리피 장가 좀 가자"고 댓글을 남겼다.
당초 슬리피는 4년 간 교제한 예비신부와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예비 신부는 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여자친구의 직업, 집안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비연예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8 0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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