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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이 좋아"…'빨강 구두' 최명길-소이현, 드라마 밖에서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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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빨강 구두' 소이현이 최명길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많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이가 사실은 너무 좋아요. 오늘도 #빨강구두 #최명길 #소이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한 최명길과 소이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민희경 역의 최명길은 "사이가 사실은 찐"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빨강 구두' 36회에서 김젬마(소이현)는 연거푸 술을 마시는 권혜빈(정유민)을 걱정하지만, 권혜빈은 취중에 김젬마에 대한 악감정을 드러낸다. 

그날 밤바람을 쐬러 별장 밖으로 나온 김젬마는 윤현석(신정윤)과 앉아 얘기를 나누고, 그런 둘을 하필 권혜빈이 목격한다. 

한편 최명길과 소이현이 출연 중인 KBS2 '빨강 구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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