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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군대 동기보다 끈끈한 반려견 숍 동기, 허영지와 영영 남매 케미 폭발 “코디들이 바쁘면 집은 누가 구할 거야?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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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박나래 팀을 향한 저격수로 맹활약하며 웃음 사냥에 성공했다.

5일(어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영진은 허영지와 함께 영영 남매를 결성하고, 채광이 좋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원하는 국제 부부 의뢰인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영진은 스튜디오 등장과 함께 스케줄로 바쁜 코디들을 향해 “집은 누가 구할 거야? 집은! 나 박영진이 구하겠다”라고 유행어 저격을 시도했다. 또한 “화를 빼면 시체”라고 자부하며, 평소 박나래 팀의 버럭 캐릭터인 장동민의 대항마이자 김숙 팀의 믿을맨으로 급부상했다.

나아가 박영진은 함께 출연한 허영지와의 인연에 대해 “숍 친구”라고 친분을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와 김숙 등 평소 절친한 개그계 인맥들은 박영진이 숍을 다니지 않는다는 사실을 폭로했고, 이에 “사람이 다니는 게 아니라 강아지가 같은 숍을 다닌다”며 군대 동기보다 끈끈하다는 숍 동기의 우정을 과시했다.

본격적인 매물 찾기에 나선 박영진은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다수의 전신 거울에  “90년대 뮤직 비디오 감성이다”라며 거울을 통한 분신술로 세기말 향수를 소환했다. 이어 지문이 많이 묻는 것을 지적, “거울은 누가 닦을 거야? 거울은!”이라고 다시 한번 유행어 개그를 펼치며 지치지 않는 웃음 본능을 뽐냈다.

상대팀을 향한 견제도 잊지 않았다. 박나래 팀 매물의 집주인이 간이 수영장부터 바비큐 도구, 프로젝터 스크린 등 다양한 옵션을 무료로 남기자 “이쯤이면 급히 도망가시는 것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나아가 박나래 팀이 실내 사우나를 자랑하자 스튜디오에 출연한 의뢰인의 자녀들의 취향을 파고들며 “뛰놀 수 있는 마당과 뜨거운 사우나 중 어떤 것이 좋아?”라고 질문해 김숙 팀의 저격수 임무를 완수했다. 

이처럼 박영진은 시종일관 지치지 않는 개그 본능을 바탕으로 유행어를 비롯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뼈그맨의 예능감을 마음껏 선보였다. 더불어 ‘코미디빅리그’의 ‘두분 사망 토론’ 속 캐릭터를 살려 상대팀을 마음껏 저격하며 자신의 매물을 어필하는 등 ‘구해줘! 홈즈’ 코디 출격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한편, 언제나 믿고 보는 개그맨 박영진은 tvN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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