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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1의 비극’ 충격 몰고 온 반전 엔딩 BEST 3… 시청자들 시선 못 떼게 만든 흥미진진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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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잊을 수 없는 반전의 순간 베스트 3를 꼽았다.

앵커 백수현(지진희 분)이 유괴사건과 연이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에서는 매회 예상을 빗나가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가장 강렬한 충격을 안기고 있는 바, 엔딩들을 짚어봤다.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영상 캡처
사진 제공: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영상 캡처
#3회_남기원, 지진희의 친아들이었다!
앞선 방송에선 유괴된 아이가 백수현의 아들 백연우(김민준 분)가 아닌 차서영(김혜은 분)의 아들 최준영(남기원 분)임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어진 3회 엔딩에서 “최준영은 내 생물학적 아들이다”라며 참담해한 백수현의 독백이 공개, 시청자들의 예측을 완전히 배신했다. 진실만을 보도하는 앵커이자 가정을 지키려는 아버지인줄 알았던 백수현이 동료인 차서영과 하룻밤 실수를 했고 이를 철저히 숨긴 위선자임이 드러난 것. 

그 양면성에 백수현 자신 역시 괴로워했고, 그 속에서도 사건의 진실을 찾는 게 속죄하는 길이라 여겼다. 또한 그의 비밀을 시작으로 ‘로얄 더 힐’ 사람들의 민낯에도 의심이 서린 터. 실타래처럼 엉킨 비극과 반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린 순간이었다.

#6회_죄의식에 시달리던 지진희의 충격 과오!
백수현은 끊임없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보는 악몽을 꿨다. 인적 없는 곳에 위치한 폐오두막에서 어느 여중생 실종사건의 범인을 마주했지만 침묵을 택한 과거였다. 하지만 6회 엔딩에서 침묵뿐만이 아닌 여중생의 시신을 제 손으로 호숫가에 유기한 사실이 드러나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동안 그를 무겁게 짓눌러온 죄의식의 실체였다. 

이후 백수현은 그 범인이 아버지였으며 제 주변을 지키기 위해 모든 증거를 인멸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 마지막 속죄를 구하며 옛 친구 심석훈(김성수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그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9회_손여은의 소름 돋는 비밀! 천호진의 흑막은 어디까지?!
속속들이 나오는 사건의 증거들이 국회의원 황태섭(김뢰하 분)을 가리키는 상황 속 백수현은 오장호(강성민 분)를 향한 의심을 풀지 않았다. 시각장애인인 그의 여자친구 이미도(손여은 분)까지 찾아가 탐문하던 중, 그녀가 무심코 흘린 “초보운전이더라구요”라는 말에서 비밀을 알아챘다. 사건 당일 교통사고를 낸 박성환(조달환 분)의 차에 붙은 초보운전 문구를 눈으로 봤기에 할 수 있는 말이었던 것. 9회 엔딩을 장식한 “처음부터 다 보고 있었던 거다!”라는 백수현의 추리는 소름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선 이미도가 오장호를 감시하기 위해 붙여둔 서기태(천호진 분)의 사람이라는 사실까지 드러난 상황. ‘로얄 더 힐’ 사람들의 비밀을 손에 쥐고 사건에 깊게 연루된 서기태가 과연 어디까지 손을 뻗쳤을지, 그가 진짜 유괴사건의 배후일지 최종장을 향한 추리 욕구를 최고조로 치솟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예측불가의 전개로 보면 볼수록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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