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4일 김소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넌 아빠가 없을 땐 내게 친근한 미소를 지어주지”라며 “책도 읽자고 하고, 카드놀이도 하자고 하고 가끔 내 배 위에서 콩순이를 볼 땐 뽀뽀도 해주곤 하지”라고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새우깡을 함께 먹으며 눈이 마주치고 웃던 순간이 내겐 생생한데”라며 “근데 왜 오상진만 등장하면 내게 “누구세요?”하는 표정으로 바뀌는 거니 지나가는 아줌마를 보는 듯한 네 표정 나를 아프게 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너에게 난 뭐야 어떤 의미였니”라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남편 오상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딸을 안고 걸어가고 있는 오상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 4일 김소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넌 아빠가 없을 땐 내게 친근한 미소를 지어주지”라며 “책도 읽자고 하고, 카드놀이도 하자고 하고 가끔 내 배 위에서 콩순이를 볼 땐 뽀뽀도 해주곤 하지”라고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새우깡을 함께 먹으며 눈이 마주치고 웃던 순간이 내겐 생생한데”라며 “근데 왜 오상진만 등장하면 내게 “누구세요?”하는 표정으로 바뀌는 거니 지나가는 아줌마를 보는 듯한 네 표정 나를 아프게 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너에게 난 뭐야 어떤 의미였니”라며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남편 오상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딸을 안고 걸어가고 있는 오상진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05 0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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