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슈돌’ 하차 후 연우·하영이 미용실 방문 근황 공개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도경완 딸 하영이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했다.

3일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탄생! 하영이의 NEW 헤어스타일 (feat. 웃픔주의)’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연우, 하영 남매는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미용실을 방문했다. 도경완은 “하영이 머리 어떻게 자를 거야?”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예쁘게”라고 답했다.
   
그의 말에 도경완은 “하영이 누구처럼 머리 자를 거에요?”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양처럼”이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양처럼? 하영이 머리 뽀글뽀글하게 할 거야?”라며 다시 물어봤고, 하영이는 “염소처럼”이라고 답했다.

하영이는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 샴푸를 했고,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도경완은 “하영아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낯선 풍경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앞머리부터 자르기 시작한 하영이는 점점 머리 길이가 짧아지기 시작했고, 도경완은 원장님에게 “하영이 오늘 미용실 처음 오는 거에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하영이 공주님 되고 있어요”라고 말했지만 하영이는 아무 말으 하지 않았고,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졸기 시작했다.

하영이의 머리 손질이 끝난 뒤 도경완은 “하영이 예뻐?”라고 물었지만 하영이는 고개를 저었다. 그는 이어 하영이에게 “윙크 한 번 해봐”라고 했지만 하영이는 심기 불편해하는 표정을 지었고 연우까지 머리 손질을 끝내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우, 하영 남매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