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최원영 보다 심이영을 찾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을 보고 있는 최원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원영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출근할거다"며 "그동안 선보인 요리 중 응용된 레시피를 요리해 시식해 보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언택트로 멤버들을 화면에서 만난 백종원은 최원영이 보이자 심이영은 어디있냐며 "혼자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최원영은 "집에서 애들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네가 애를 봤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내심 최원영 혼자 나온 것이 허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최원영 보다 심이영이 낫다며 "딱 방송 스타일이다"라며 "음식 방송을 잘하더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의 농담에 웃음을 터트린 최원영은 "너무 좋아하더라"며 "또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며 백종원에게 아내 심이영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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