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김밥집 식중독 사태 후 살 쫙 빠진 근황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꼬"라는 글과 함께 심진화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같은날 "내꼬2"라는 글과 함께 또다시 아내의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원효 와이프 심진화가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후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과시했다.
  이에 앞서 불거진 김밥집 식중독 사태로 인해 살이 빠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달 6일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경기도 분당의 한 프랜차이즈 김밥 집 '마녀김밥'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김밥집에서는 식중독으로 200여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는데, 이에 다른 지점을 운영 중인 두 사람은 도의적 차원에서 사과문을 게재하고 SNS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후 심진화는 지난달 31일 "모든 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걸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다.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된다"라는 심경문과 함께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자녀는 두지 않고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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