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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욕망 폭발, 이덕화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욕망의 캐스팅? 낚린이 우영, 쏨뱅이 잡고 허세 폭발, 2PM 멤버들에게 “봐라, 이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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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도시어부3’에 초특급 아이돌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대삼치 떼의 화려한 보일링이 도시어부들을 제대로 흥분시킨다.

2일(오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 3’) 18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정근우, 트롯 여신 조정민, 2PM 우영과 함께 경주에서 대삼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 = 채널A ‘도시어부3’
사진제공 = 채널A ‘도시어부3’
개인전 빅원과 팀전 총무게 대결이 펼쳐진 이 날 낚시에서는 출연자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졌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은다.

특히 대삼치 떼의 화려한 보일링에 모두가 환호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보일링을 향해 “정말 돌아버리겠네~ 고기 밭이야 고기 밭!” 이라며 대삼치잡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현했다는 후문.

한편, 자리를 이탈하며 찌를 던지던 이덕화는 주변의 항의에 “저기로 던지면 왜 안 돼? 왜 안 돼?” 라고 반발하며 캐스팅을 이어나갔지만 이내 본인의 자리 앞에 보일링이 뜨자 “이쪽으로 찌 던지지 마라!” 소리치며 반전 속내를 드러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2PM 우영은 긴 기다림 끝에 쏨뱅이를 잡고 2PM 멤버들을 향해 “봐라! 이 자식들아” 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고,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쏨뱅이 500마리씩 잡고 그랬어” 라고 중얼거려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민 또한 첫수 후 “이 맛에 낚시하는 거지~” 라며 손맛의 짜릿함을 마음껏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조정민과 우영은 낚린이 타이틀을 벗고 당당히 대삼치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치열한 대삼치 대전 속 승리 팀은 과연 누구일지, 9월 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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