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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집가나 보다"…'예비 신부' 김윤지, 결혼 앞두고 신부 수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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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윤지가 신부 수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때부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던 울 엄마 김밥! 엄마의 특훈 속에 레시피를 배우고 내가 직접 만들어보았다. 아직은 서툴지만 엄마처럼 잘 말을 때까지 함 해보는 거지 뭐. 이제 진짜 시집을 가나 보다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윤지 인스타그램
김윤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밥을 만드는 김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신부 수업 중인 김윤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NS윤지로 활동했던 김윤지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했다.

이날 김윤지는 "초등학교 때 처음 만났을 때는 오빠가 고등학생이었다. 5살 차이 난다. 그때는 저랑 놀아주지도 않는 큰오빠 느낌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제가 미국에서 이민 가서 생활하고 오빠는 유학 생활을 할 때 19살 때 다시 만났는데 너무 멋있는 거다. 그때 첫눈에 반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한편 김윤지는 오는 26일 이상해, 김영임의 아들인 예비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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