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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페노메코 "국내 최초 나이지리안 팝, YDG 칭찬 받은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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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페노메코(PENOMECO)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페노메코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지난 25일 발매한 새 싱글 'Organic (오가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Organic'의 더블 타이틀곡 'Shy (eh o)'와 'BOLO (Feat. YDG)'를 통해 페노메코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나이지리안 팝 장르를 시도했다. 페노메코의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가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르에 맞게 나이지리아어를 가사에 사용한 페노메코는 "노래에 쓴 나이지리아어는 '헤이 예쁜이. 어디 가니?'라는 뜻이다. '사랑해'도 쓰려고 했다"라는 해석을 전했다. 또한 "다른 나라 언어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일본에서 유학 생활을 한 적이 있어서 재미 있게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이어 "나이지리아에 가보지는 못 했는데 나이지리안 팝을 접하면서 그 나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졌다"라며 나이지리안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해 애정을 보였다.

YDG(양동근)의 피처링으로 관심을 받은 'BOLO'에 대해 페노메코는 "양동근 선배님이 불러주셨으면 해서 만든 구간이 '가만히 눈을 감아 / 널 향한 마음을 담아 / 넌 저기 넓은 바다 / 난 어떡하리오'다. 이 부분을 들은 양동근 선배님이 '2021년 내가 본 최고의 가사'라고 칭찬해주셨다"라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BOLO' 뮤직비디오는 페노메코와 YDG가 움직이는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래핑을 선보이는 모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 'BOLO' 뮤직비디오를 함께 본 페노메코는 "사실 촬영하면서 어지러웠다. 양동근 형님도 어지러워하시더라"라고 숨은 뒷 이야기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신곡 이야기 외에도 페노메코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살려 라디오 공식 유행어인 "잘 자요" 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반전 매력에 DJ 최화정이 예능 활동을 권유하자 페노메코는 "먹는 걸 좋아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페노메코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Shy (eh o)'와 'BOLO (Feat. YDG)'는 현재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각각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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