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돌싱글즈’에서 배수진과 최준호는 네 살 동갑내기 아들 래윤, 이안과 현실 육아를 하며 동거생활을 하며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여줬다.
29일 MBN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는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아온 ‘돌싱 남녀’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이아영, 최준호, 추성연이 동거 마지막 이야기를 그리게 됐다.
배수진과 최준호 준수 커플은 동거하우스 마지막 날, 래윤과 이안을 키즈카페에 데려다 주게 됐는데 과거 최준호가 배수진에게 함께 아이들과 키즈카페에 가자고 약속을 했었다.
최준호는 키즈카페에 도착하자마자 배수진이 카페의 의자에 앉자 기다려 봐요. "저 놀다 올테니까"라고 말하고 홀로 트램펄린을 타게 됐고 배수진은 그런 최준호의 모습에 폭소를 했다. 최준호는 배수진에게 “이안이 생기기 전까지 키즈 카페를 몰랐는데 이안이 때문에 동네의 키즈카페를 모두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배수진은 최준호에게 "키즈카페 너무 좋다. 우리 키즈카페 차릴까요?"라고 물었고 "오빠 어렸을떼 사진 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준호는 휴대폰 속의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여줬고 배수진은 최준호 아들 이안과 닮은 모습이 웃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