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케이광자매’ 최대철, 홍은희-서도진 사진 포옹+오열…전혜빈 윤주상X이미영에 ‘충격’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최대철이 홍은희 과거 남자 서도진의 흔적에 흔들리지만 홍은희를 찾아서 포옹하고 오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변호(최대철)은 아내 광남(홍은희)과 결혼을 할 뻔한 남자 황천길(서도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됐다. 


 
영희(이미영)은 돌세(이병준)이 철수의 방으로 들어오자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자 봉자에게 하소연했고 봉자는 “401호 방에서 공부하면 되지 않냐?”라고 제안했다. 영희(이미영)은 철수(윤주상)와 똑같은 옷을 입고 청소하는 돌세를 철수로 착각하고 철수는 돌세와 정답게 말하는 영희를 보고 질투를 하게 됐다.

오늘 방송에서 기진(설정환)은 본명이 나치범인 김사장(정승호)가 오라고 한 술집에 가서 나치범을 만나고 나치범은 1억을 주지 않으면 광태(고원희)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하며 휴대폰을 들어서 전화를 했다. 이에 기진(설정환)은 나치범의 입을 막으며 “우리 광태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 하며 나치범의 부하들과 싸우며 겨우 도망을 치게 됐다.

기진은 광태와 포옹하면서 “한방이 엄마 불쌍하다. 꼭 내가 지키겠다. 이상한 전화 오면 받지마라”고 말했다. 예슬(김경남)은 광식(전혜빈)이 일하는 밥집에서 일을 도와주다가 TV에서 경연대회에서 예슬에게 특별상을 준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탱자(김혜선)은 자신의 남편이 될 공채(김민호)를 아들 반기(이정길)에게 소개하지만 인정을 하지 않자 마음이 좋지 않았다. 봉자(이보희)는 철수(윤주상)을 사채(고건한)을 만나게 됐고 “언니 아줌마로 부족해서 형부 아저씨 등판입니다. 나는 언니 아줌마에게 도장 받으러 왔다. 우리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봐. 나는 절대 안돼”라고 말했다. 

반기(이정길)는 공채를 찾아와서 "우리 엄마와 몇 년만 살고 헤어지는 것 아니냐? 젊은 여자와 바람피지 않을 자신이 있냐?"라고 했고 공채는" 어떤 여자도 뚜기 엄마를 대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반기는 "울 엄마 남편으로 인정하겠습니다. 아버지"라고 했고 공채는 "고맙다 반기야"라고 말했다. 


 
변호(최대철)는 시험관 아기를 하는 아내 광남(홍은희)을 위해 몸보신을 시켜주기 위해 오리집을 예약했고 광남은 자신에게 사기 결혼을 하려고 했던 황천길(서도진)의 흔적을 발견했다.
과거 오리집은 광남과 황천길(서도진)과 데이트 했던 장소로 오리집 내부에 광남과 황천길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붙어있었다.

공채(김민호)는 풍진(주석태)에게 탱자(김혜선)와 결혼 할 수 있도록 형 사채(고건한)을 설득해 달라고 했고 는 아줌마가 우리 엄마보다 세 살이나 많다. 다른 건 다 되지만 이것 만은 회장님 말 못듣겠다

영희(이민영)는 일을 하는 철수(윤주상)에게 팥빙수를 먹여주며 "나는 건강검진하고 운동도 꾸준히 한다. 우리 나이에는 몸조심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때 광식(전혜빈)은 아버지 철수(윤주상)와 영희(이미영)의 장면을 목격하고 봉자에게 알렸다.

변호(최대철)은 오리집에서 광남(홍은희)과 황천길(서도진)의 사진을 보고 광남에 대해 고민을 하고 광남이 산부인과에 간 날 가지 않게 됐다. 광남은 주사를 맞고 변호에게 이혼하자라는 문자를 보내고 병원을 나왔지만 힘들어서 주저앉았다. 변호는 광남이 있는 병원으로 뒤는게 도착했지만 광남은 병원을 나갔고 땅바닥에 주저 앉아있는 광남을 목격했다.

이어 변호는 광남을 보자 포옹하면서 오열을 했고 "화나는게 아니라 그게 계속 당신은 이렇게 다 이해주는데 딴 사람이랑 산 집에 딴 사람이랑 찍은 사진 걸어놔서 내가 싫었다. 복뎅엄마 못난 나를 한 번만 용서 해 줘"라고 말했다.

변호는 광남이 모텔로 가자고 했는데 "집에 가자. 우리 집 놔두고 무슨 모텔이냐?라고 하면서 집으로 가게 됐다. 변호는 풍년(이상숙)에게 “어머니 드릴 말씀이 있다. 어머니 저사람 지금 산부인과 갔다오는 길이다. 난자 채취해서 지금 힘들다"라고 말했다. 

 
풍년(이상숙)은 변호에게 “너 아주 제 변호사로 나섰구나. 너 이리 나와봐라. 입 달리면 네가 말해. 못난 놈 제 마누라 편드느라 눈까지 뒤집냐?”라고 말했다. 변호는 풍년에게 “저 사람이 내 사람이고 저 사람이 복뎅이 엄마다. 어머니 인정 안하시면 저 어머니 안 본다. 어머니만 조용히 하시면 조용한 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풍년은 변호에게 “나만 나가면 된다 이거지. 저 아이 머리 돌리는 것도 모르면서. 잘 먹고 잘 살아라”고 했고 광남이 말리자 밀치며 밖으로 나갔다.

또 기진(설정환)은 나치범(정승호)에게 1억 협박을 받으며 광태(고원희)에게 까지 다가오게 됐고 결국 철수(윤주상)을 찾아가서 나치범이 진짜 광태(고원희)의 아버지인지 물었고 진실을 듣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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