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X김호영, 고독한 연인VS남행열차 소냐-장민호와 소속사 절친 “금잔디 초대했더라”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찬원과 김호영이 김수희 노래 고독한 연인과 남행열차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뮤지컬랜드’ 특집으로 뮤지컬 스타 정영주, 손준호, 김호영, 소냐, 가수 나비가 함께 하는 ‘뮤벤져스’와 보컬 대결을 했다. 


 
장민호는 “여기가 ‘얼마나 뜻 깊은 자리냐’하면 소냐 씨, 김호영씨 신인 때부터 대스타가 될 때까지 봤다”라고 말했다. 붐은 소냐에게 장민호와의 인연을 물었는데 소냐는 “장민호가 소속사에서 첫 남자가수이고 내가 첫 여자가수였다. 그런데 ‘절친 특집’에서 금잔디가 나오더라”고 폭로했고 장민호는 “잘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출산한지 80일이 지났다”고 하면서 ‘미스트롯’에 도전할 때는 임신 중이었고 “아기가 출산할 때 리듬을 타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을 정통 트롯으로 부르며 구성진 꺾기를 하며 ‘뮤벤져스’를 놀라게 했고 대결 상대 김호영은 소리를 지르며 팬심을 보여줬고 이찬원은 98점을 받았다.

또 김호영은 이찬원의 실력에 “이를 어째. 그래도 즐겨야지. 즐겨야지 하면서 즐길 수 없는 이느낌”이라고 말했다. 김호영은 이찬원과 같은 김수희의 히트곡 ‘남행열차’를 부르게 됐고 뮤벤져스는 김호영을 응원하게 됐는데 100점을 맞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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