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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정동원과 김호영 ‘돈키호테’ 안무…김영주-손준호-나비-소냐 무대 ‘골반 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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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정동원이 뮤벤져스의 노래에 안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뮤지컬랜드 특집으로 뮤지컬 스타 정영주, 손준호, 김호영, 소냐, 가수 나비가 함께 하는 뮤벤져스와 보컬 대결을 했다. 

 
TV조선‘사랑의 콜센타’방송캡처
TV조선‘사랑의 콜센타’방송캡처

먼저 뮤지컬 여왕 정영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불렀고 김성주는 정영주의 모습을 보고 “이집트 왕비같이 하고 나와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은 자신의 친구라고 하면서 김호영을 소개했는데 뮤지컬 돈키호테의 ‘Man of La Mancha를’ 불렀고 김호영의 무대를 보던 임영웅과 정동원이 안무를 선보였다.

김성주는 김호영이 돈키호테와 산쵸의 목소리를 내며 2가지 자아로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자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뮤지컬 왕자 손준호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어떻게 이런 일이’를 연기력 폭발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고 임영웅은 그의 카리스마에 깜짝 놀랐다.

싱어송라이터 나비는 자신의 히트곡 ‘집에 안 갈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임영웅은 리듬에 맞춰 골반춤을 췄다. 김호영은 자리에서 거울을 꺼내서 얼굴을 봤고 김성주는 “마지막 한 명 남았다. 다 나올 때까지 거울 꺼내지 않기”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또 뮤지컬에서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진 소냐가 지킬 앤 하이드의 ‘Someone Like You’를 부르며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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