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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정말 고생 많으셨다" 전혜빈, '오케이 광자매' 마지막 촬영 소감 전해…후속작 '신사와 아가씨' 첫 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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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전혜빈이 '오케이광자매' 마지막 촬영을 찍는 소감을 밝힌 가운데 '광자매'의 후속작이 화제다.

24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본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전혜빈은 "이제 이번 주만 지나면…기나기나 길었던 촬영 끝. 작년 11월부터 10개월간 정말 고생많으셨던 스텝, 배우님들 감사드리고 잊지 못할 거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어 전혜빈은 "#우리처음만났던어색했던그표정속에서로말놓기가어려워망설였지만#워우워우워"라고 해시태그를 이용해 015B의 '이젠안녕' 가사를 인용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아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누리꾼 역시 "고생하셨어요", "첫방송부터 봤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광식이로 만나 좋았습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KBS2 '오케이 광자매'는 50부작 드라마로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를 그렸다. 전혜빈은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케이 광자매'의 후속작으로는 KBS2 '신사와 아가씨'가 방영될 예정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흙수저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배우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안우연, 윤진이 등이 출연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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