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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예린,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합류…"3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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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여자친구(GFriend) 출신 예린이 NC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에 합류한다.

24일 유니버스는 공식 트위터에 "유니버스의 예린 플래닛이 8월 30일 오픈됩니다"라고 공지했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오늘부터 우리는', 'Fingertip(핑거팁)' 등을 발표했다. 그룹 활동 종료 이후 그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로 이적했다.
 
유니버스 트위터 캡처
유니버스 트위터 캡처
 
유니버스는 NC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으로 우주소녀(WJSN), 아스트로(ASTRO) 등의 아티스트가 입점했다. 스타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가 유명하다.

유니버스는 입점한 아티스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즈원(IZ*ONE)의 'D-D-Dance', 더보이즈(THE BOYZ)의 'Drink It' 등이 유니버스 뮤직으로 발표됐다. 이외에도 화보, 라디오, 자체 예능 등이 유니버스 앱 독점으로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위버스만 했는데 유니버스를 하게 됐네", "옌니 유니버스라니 당장 깔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그룹 여자친구는 활동 당시 하이브의 케이팝 플랫폼인 위버스에 입점한 바 있다.

최근 예린은 웹 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 흑마녀 '이해나'역으로 캐스팅됐다. 그의 드라마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인 '마녀상점 리오픈'은 올해 12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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