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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전소미, 'DUMB DUMB'+'Happy' 무대 선사…양궁 국대 선수도 '배트맨 안무' 따라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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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가수 전소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인간 하이틴'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덤덤(DUMB DUMB)'과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해피(Happy)'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선수가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소미는 첫 번째 무대로 신곡 '덤덤(DUMB DUMB)'을 선곡, 키치한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덤덤(DUMB DUMB)' 무대를 감상한 강채영 선수는 "바비인형 아니야?"라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전소미는 지난해 8월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약 1년만에 스케치북을 방문했다.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덤덤(DUMB DUMB)' 노래에 맞춰 '배트맨 춤'을 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김제덕 선수가 아이오아이 팬이라고 했는데 어땠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인터뷰를 봤다. 좋아했는데 그 팀이 없다는 말이 찡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제공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 제공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전소미는 김제덕 선수에게 영상 편지로 "오늘 오셨으면 저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유정언니 팬인 거 알지만 아이오아이 모두를 좋아해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제가 많이 응원한다"며 김제덕 선수의 특유의 "화이팅!"을 외치며 마무리했다.

끝으로 전소미는 "올림픽도 끝났으니 긴장을 조금 내려놓은 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를 불렀다. 완벽한 라이브와 귀를 사로잡는 음색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발매한 전소미의 신곡 '덤덤(DUMB DUMB)'은 발매 직후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공개 약 2주 만에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솔로 퀸'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컴백 일주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세 솔로'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전소미는 계속해서 신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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