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갈치요리에 도전한 최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예빈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라이브 쇼핑 메뉴로 갈치요리를 선보이게됐다. 요리를 선보이기 앞서 백종원, 최원영, 최예빈은 제주를 찾아 갈치 어민들과 갈치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민들에 따르면 갈치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수출과 내수 소비가 활발했지만 현재 어황이 좋아 생산이 늘어난 상황에 소비는 급감해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갈치 재고는 포화상태에 이르러 어민들은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결국 백종원과 농벤져스는 냉동갈치여도 맛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갈치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 화상 회의 탓으로 서로의 요리를 맛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모두들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여야 했다.
최예빈이 먼저 갈치 덮밥을 선보였다. 최예빈은 카메라를 보며 갈치 덮밥 레시피를 열심히 설명했다. 하지만 카메라에 대고 요리 설명하는 것에 집중한 탓에 갈치를 태우기도 했다. 이렇게 완성된 최예빈의 순살 갈치 덮밥에 백종원은 "대박이다"라며 놀랐다. 백종원 뿐 아니라 양세형도 "그동안의 최예빈 요리 중 가장 맛있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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