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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애프터스쿨 리지, 소속사와 재계약 불발…향후 행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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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9일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리지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서로 합의 하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지는 FA가 됐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뱅' '샴푸' '너때문에' '플래시백'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아잉', '마법소녀', '까탈레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8년 애프터스쿨을 탈퇴 한 그는 활동명을 본명인 박수영으로 변경,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운명과 분노',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것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서 활약해 2020년 셀트리온엔터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던 지난 5월, 리지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리지와 피해 택시 기사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두 차 모두 운전자 외 동승자는 없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소속 배우 리지(박수영)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이다.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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