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가 강간죄로 정식 체포된 가운데, 중국이 크리스 지우기에 나섰다.
1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협회인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CNSA)는 크리스 관련 영상을 삭제한 각 회원사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주요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騰迅·텅쉰), 아이치이(愛奇藝) 등은 전날 오전까지 크리스 관련 영상 190만 개와 영화·드라마 영상 7천 개를 삭제했다.
이와관련 CNSA 측은 위법하고 부도덕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영화인협회, 중국음악가협회, 중국TV예술가협회 역시 크리스 구속 후 발표한 성명에서 비윤리적인 유명인을 반대하며 깨끗한 TV산업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러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글이 등장했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아오던 그는 16일 정식으로 구속됐다.
중국의 경우 성폭행 사건에 대해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한다. 만약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경우 최대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1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협회인 중국넷캐스팅서비스협회(CNSA)는 크리스 관련 영상을 삭제한 각 회원사의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주요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騰迅·텅쉰), 아이치이(愛奇藝) 등은 전날 오전까지 크리스 관련 영상 190만 개와 영화·드라마 영상 7천 개를 삭제했다.
이와관련 CNSA 측은 위법하고 부도덕한 사람이 화면에 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크리스가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러 여성들을 성폭행했다는 글이 등장했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아오던 그는 16일 정식으로 구속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18 15: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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