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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진천선수촌 외출→백신 1차 접종 완료…베이징 올림픽 일정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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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 13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는 자신의 유튜브 꽉잡아윤기 채널에 "진천선수촌에서 2달 만에 외출.. 콧바람 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곽윤기는 해당 영상에 대해 "진천선수촌에서 사회와 6주 격리 후 촬영된 내용이며, 입촌 당시 선수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했다"라며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안전하게 생활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0세 미만인 김길리를 제외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백신을 맞기 위해 버스를 타고 진천선수촌에서 약 두 달 만에 외출했다. 지난 2일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은 대표팀은 오는 23일 2차 백신을 맞게 된다.
 
유튜브 꽉잡아윤기
유튜브 꽉잡아윤기
2021-22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명단은 남자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김동욱, 박인욱, 한승수, 박지원, 여자 심석희, 최민정, 김지유,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 박지윤, 김길리까지 남녀 각 8명이다.

백신 접종 다음날 곽윤기는 "백신 맞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졸리다. 졸린 것 밖에 없다. 어떤 분들은 아프고 어지럽고 미숙거리고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냥 잠이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아픈 게 있다면 주사 맞은 팔이 엄청 뻐근하다. 이거 말고는 다 너무 멀쩡하다"라며 "아직 코로나 백신 맞지 않으신 분들, 걱정하는 분들 계시다면 너무 큰 걱정 안 하시고 맞으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곽윤기는 "우리 모두가 백신 맞고 조금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모두가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오는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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