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수 밖에 없다" 이찬원, '순정 마초·열정 마초' 넘나드는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이찬원이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무궁무진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중 뽕숭아학당 '수뽕 TV 분량 전쟁'편에서 개인 방송 분량을 얻기 위해 예고 멘트를 완성해가는 이찬원의 '심쿵유발 상남자' 매력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찬원은 동료들이 분량 확보 미션 완성으로 하이텐션 되면서 신나게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중에 '찾는 글자가 있나 없나'만 재빨리 보기도 하고 목표를 향한 집중 모드로 일관하며 무심히 지나쳐가기도 하는 등 '거침없는 또르신'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끌었다. 여기서 이찬원의 눈에 띄는 매력은 바로 '워킹 스텝'이다. '워킹 스텝'까지 멋있는 사람은 매우 드문데, 이찬원의 '워킹 스텝'은 발걸음이 경쾌하고, 시원 시원하게 내딛는 '상남자의 듬직한 에너지'마저 느껴진다. 걸음걸이마저도 카리스마 있는 위엄이 가득하다.

특히, 가쿠란을 입고 한 손을 뒷짐 진채 미소지으며 걷는 모습은 '상남자 매력'을 물씬 풍기기에 충분하다. '족자 빈칸'을 완성한 이찬원은 성큼성큼 걸어오다가 카메라를 향해 다정스레 손을 흔들어주고, 운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는 족자를 들어 올리며 박력 넘치는 목소리로 외친다.

"자, 학생 여러분! 박수한번 보내주세요. 다 찾았어요. 아! 아, 그래요. 고마워요."라고 외치자 학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순간 방송 화면과 딱 매칭되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우렁차게 흘러나오면서 이찬원은 미션 완성을 외치러 씩씩하게 걸어간다. 이찬원의 또다른 매력인 목소리는 '굉장히 감미롭고-성량 좋고-신뢰감 주는 보이스-맑고 고운 울림-너무 굵거나 얇지 않은 중음-날카롭거나 허스키하지 않는 매력적인 미성'을 가졌다. 온갖 수식어로도 채워지지 않은 신비로운 목소리다. 팬들은 이런 '꿀보이스' 이찬원에게 "얼굴만큼 목소리도 너무 잘 생기고 아름답다"고 전한다. 무한대 매력 발산하는 순정 마초의 모습과, 치명적 매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 마초의 이찬원.

이런 이찬원의 '멋짐이 늘수록, 매력이 볼수록, 시간이 갈수록' 이찬원이 보여주는 모든 것을 다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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