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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오디션 '조선판스타', 14일 첫 방송…판정단 15인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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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조선판스타'가 14일 첫 방송된다.

MBN '조선판스타' 측은 오는 14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는 국악과 발라드, 댄스, 뮤지컬, 밴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한 화려한 무대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개성 넘치는 국악인들의 연이은 무대는 K-팝, K-드라마, K-푸드에 이어 K-소리 열풍을 이어나갈 주인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MBN '조선판스타' 예고 캡처
MBN '조선판스타' 예고 캡처
화려한 판정단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판의 판정단인 국악 평가단 신영희, 이봉근, 김나니, 가수 평가단 김조한, 김동완, 이홍기, 데프콘, 치타, 김정민, 이수영, 안예은, 대중 평가단 박은영, 스텔라 출신 가영,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알브레이트 허배 교수까지 15인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한 무대를 본 래퍼 치타는 "나도 저런 무대를 해 보고 싶다"라며 음악적인 욕심을 드러냈고, 신영희도 "소리를 무지하게 잘해. 이런 거여 우리 것이"라며 구수한 입담으로 극찬을 보내 과연 국악으로 모든 장르를 통하게 만든 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한편 MBN '조선판스타'는 오는 14일(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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