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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이적' 유재석 "최종 코로나19 음성→공식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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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그는 자가격리 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다.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했다. 
 
유재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유재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소속사는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지난달 유재석은 6년간 함께해온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안테나행을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의 추정 몸값이 100억원임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유재석은 '식스센스', '놀면 뭐하니', '유퀴즈온더블럭',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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