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최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지난달 29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자필 입장문에서 그는 AOA 신지민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연습생과 AOA 그룹 활동 10년 동안 지민에게 폭언, 폭행 등의 피해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왕따라는 단어는 자신이 아닌 기자들이 쓴 것이라며 신지민 외 신혜정, 서유나와 사이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 유씨에게 진실이 담긴 해명글을 올릴 것을 요구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6월 SNS에 남자친구 유씨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이에 유씨의 전여자친구 A씨가 "유씨에게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라는 글을 올려 양다리 논란이 일었다.
권민아는 사실무근이라며 A씨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이후 A씨는 유씨, 권민아와 나눈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권민아가 폭로했던 AOA 따돌림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권민아는 자신의 자해 흔적을 공개하며 AOA 따돌림 사건은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여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권민아는 "양다리, 여우짓 맞았다"라며 양다리 논란을 인정하며 공개사과 및 자숙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자숙 선언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29일 공개 입장문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입장문을 게재한 뒤 29일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이 쓰러진 권민아를 발견해 119에 신고해 현재 권민아는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에는 권민아의 전남자친구 유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지난달 29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자필 입장문에서 그는 AOA 신지민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연습생과 AOA 그룹 활동 10년 동안 지민에게 폭언, 폭행 등의 피해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왕따라는 단어는 자신이 아닌 기자들이 쓴 것이라며 신지민 외 신혜정, 서유나와 사이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권민아는 전 남자친구 유씨에게 진실이 담긴 해명글을 올릴 것을 요구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6월 SNS에 남자친구 유씨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해 공개열애를 선언했다. 이에 유씨의 전여자친구 A씨가 "유씨에게 3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라는 글을 올려 양다리 논란이 일었다.
권민아는 사실무근이라며 A씨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이후 A씨는 유씨, 권민아와 나눈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권민아가 폭로했던 AOA 따돌림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권민아는 자신의 자해 흔적을 공개하며 AOA 따돌림 사건은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여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권민아는 "양다리, 여우짓 맞았다"라며 양다리 논란을 인정하며 공개사과 및 자숙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자숙 선언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29일 공개 입장문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입장문을 게재한 뒤 29일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와 연락이 닿지 않은 지인이 쓰러진 권민아를 발견해 119에 신고해 현재 권민아는 인근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에는 권민아의 전남자친구 유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람피운 것에 대하여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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