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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랑 나이차이도 딱"…정시아, 류진 子 찬호 사윗감으로 탐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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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정시아가 배우 류진의 아들 찬호를 사윗감으로 탐냈다.

30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이 출연해 로희, 로린 자매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기태영은 같은 아파트 이웃인 배우 류진의 집에 초당옥수수를 전해주러 향했고, 류진의 아들 임찬호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선보였다.
 
KBS2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2 '편스토랑' 방송 캡처
기태영이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로린이와 찬호는 함께 놀았고, 훈훈한 풍경에 류수영, 오윤아, 정시아 등 출연진들은 찬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로린이가 앞구르기를 하다 울어버리자 찬호는 직접 안아주며 달래기도 했다.

이어 기태영은 찬호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했고, 이를 본 류수영은 "이렇게 드시고 바둑 두면 딱 장인어른하고 사위인데"라고 말했다.

저녁을 먹던 기태영은 "오늘 정말 고맙다"라고 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정시아는 "찬호 군 탐나네요"라며 듬직하고 다정한 찬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오윤아도 "그렇지?"라며 동조했다.

그러면서 정시아는 "(딸 서우랑) 나이 차이도 3살 차이, 딱 좋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한 뒤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도빈의 아버지는 배우 백윤식으로, 정시아는 방송에 출연해 시아버지 백윤식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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