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창원 사건이 '꼬꼬무2' 최고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에서는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출귀몰한 도피 행각으로 경찰만 97만 명이 동원되고, 13차례 검거가 실패했을 정도였다. 얼굴에 가스총을 맞고도 끄떡이 없고, 2m가 넘는 담도 훌쩍 뛰어 넘어 경찰들의 포위망을 벗어났다.
그러던 중 신창원을 봤다는 한 수리기사의 제보로 마침내 잡히게 됐다. 전남 순천의 아파트에 AS접수를 받고 간 해당 기사가 수상함을 느끼고 제보를 한 것.
이후 총기로 무장한 경찰특공대 46명이 아파트를 포위하고 신창원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교도소에서 보내온 신창원의 편지 내용도 화제였다.
신창원은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하다. 저는 그저 이곳에서 속죄하면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그 상황에 대해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충분히 고민했던 흔적이 느껴지고 유일한 편지이기도 하고 가해자의 최근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라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에서는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신창원을 봤다는 한 수리기사의 제보로 마침내 잡히게 됐다. 전남 순천의 아파트에 AS접수를 받고 간 해당 기사가 수상함을 느끼고 제보를 한 것.
이후 총기로 무장한 경찰특공대 46명이 아파트를 포위하고 신창원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교도소에서 보내온 신창원의 편지 내용도 화제였다.
신창원은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하다. 저는 그저 이곳에서 속죄하면 남은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30 08: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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