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술집에서 보자마자 결혼하리라 생각"…'해방타운' 장윤정, 도경완과 러브 스토리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친구들을 초대해 육전을 부쳐먹는 장윤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 기사가 나기 전까지 다 비밀로 했잖아. 그래서 기사 나가고 내가 제일 많이 받은 연락이 뭔지 알아요? '이상한 기사 빨리 막아'라고 받았어요"라며 도경완과 결혼 예정이 알려지자 받은 연락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JTBC '해방타운' 방송 캡처
 
그는 "그때 이휘재 오빠가 직접 전화해서 '야! 너 결혼한대'라고 했어요. 그래서 '오빠 나 결혼해'라고 했더니 우당탕탕 소리가 나는 거야. 러닝 머신 뛰다 넘어진 거지"라며 당시 있었던 해프닝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처음에 나는 이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고 난 나보다 당연히 오빠인 줄 알았고 유부남인 줄 알았어. 그랬는데 나랑 가장 친한 오빠랑 술을 먹고 있는데 술 사달라고 연락이 온 거야. 그래서 그날 털려고 했어. 그런데 도경완이 문을 열고 딱 들어왔는데 '왜 나랑 결혼할 것 같지' 생각이 드는 거야"라며 도경완과 사석에서 처음 만난 순간 결혼을 예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도경완이 내 맞은편에 앉았는데 나를 한 번을 안 보고 술을 먹는 거야. 그래서 나는 내가 오해를 한 줄 알았지. 다음날 연락까지 온 걸 보니까 유부남은 아닌 것 같아. 그러다가 그다음부터 전화에다 대고 책을 읽어주더라고"라며 첫 만남 이후 있었던 일들을 설명했다.

같은 영상에서 장윤정은 "몇 번을 듣다 보니까 얘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래서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어보니까 좋다고 하더라고"라며 고백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