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솔로 데뷔 2주년…다니티 축하 물결→기부까지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25일 강다니엘 공식 SNS에는 "강다니엘 솔로 데뷔 2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축전이 게재됐다.

이날 트위터에는 강다니엘의 데뷔 2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지며 '강다니엘', 'KANGDANIEL'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서 나란히 1,2에 올랐다. 
 
지난 2019년 7월 25일 강다니엘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의 쇼케이스를 열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워너원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강다니엘은 당시 홀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에 대해 "혼자 채우기에 무대가 너무 크더라. 형제같은 11명의 워너원에서 홀로 남겨져보니 워너원이라는 팀이 정말 멋지고 완벽한 팀이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동안 그룹 활동을 하며 모자랐던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점점 무대를 채워나갈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포부처럼 강다니엘은 '뭐해' '깨워' 'Antidote'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강다니엘은 이날 'KANGDANIEL' 앱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VR 기술을 접목시킨 팬미팅 '2ND ANNIVERSARY VR FANMEETING - DAN2TY& : Walking with Daniel'을 개최한다.

한편 강다니엘의 팬클럽 다니티는 지난 21일 사랑의 열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영도구청(구청장 김철훈)에 1274만 9000원 상당의 마스크 및 마스크용품 4270개를 기부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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