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사회적책임재단 후원자들 감시해라"…지성 '국가와의 전쟁' 선포 (1)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악마판사’의 지성이 국가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4일 방송된 ‘악마판사’에서 지성과 사회적책임 재단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강요한(지성 분)은 정선아(김민정 분)의 정체를 알게 된다. 정선아는 강요한의 저택에서 일했던 하녀로 지금은 사회적책임재단의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요한은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분)과 사회적책임재단, 그리고 검찰 사이의 카르텔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허중세는 “지금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건 거 아니냐. 나는 국가 원수다. 이게 말이 되냐.”며 분노한다. 허중세는 “사회적책임재단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고 묻고 정선아는 “어차피 그게 다 사실이 아니지 않냐. 신경 쓰지 말라.”며 걱정을 일축한다.

정선아는 “늑대가 내 생각보다 더 난폭하게 굴 것 같다. 재단 후원자들을 잘 감시하라.”며 “늑대가 난입하면 원래 양이 날뛰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악마판사'는 국민참여재판이라는 새로운 재판을 통과 시킨 스타 판사 강요한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정의'에 대해 논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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