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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킹덤: 세자전' 통해 주지훈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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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강윤성 감독이 '킹덤' 시리즈 두 번째 외전 '킹덤: 세자전'(김은희 극본)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23일 스포츠조선은 "강윤성 감독이 '킹덤'의 두 번째 외전 메가폰을 잡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넷플릭스 '킹덤'
강윤성 감독은 첫 연출 데뷔작인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무려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해 올해 하반기 주지훈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킹덤: 세자전'은 전 세계 'K-좀비' 신드롬을 만들어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두 번째 외전이다.

'킹덤' 시리즈는 2019년 1월 25일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된 '킹덤'(김은희 극본, 김성훈 연출)으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2020년 3월 13일 '킹덤 시즌2'(김은희 극본, 김성훈·박인제 연출)로 폭풍 전개를 그렸다. 

그리고 오늘(23일) 오후 5시 '킹덤' 시리즈 첫 번째 외전인 '킹덤: 아신전'(김은희 극본, 김성훈 연출)이 공개됐다.

한편 '킹덤: 세자전'은 앞선 시리즈와 또 다른 이야기이다. 후궁의 아들로 태어난 세자지만 좀비와 맞서 싸우면서 점차 군주의 역량을 갖추게 된 이창(주지훈)의 과거와 현재를 다룬 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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