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아래 올림픽을 개최하는 2020 도쿄올림픽이 미흡한 준비, 각종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을 지적하는 것은 자국인 일본도 마찬가지.
23일 아사히 신문은 '올림픽 개회식 분단과 불신, 표류하는 제전'이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도쿄올림픽은 "분단과 불식 속에서 막을 여는 이례적이며 이상한 올림픽이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유대인 학살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으로 개·폐막식 '쇼디렉터' 고바야시 겐타로가 지난 22일 해임되고, 개막식 작곡 담당자 중 한 명이었던 오야마 게이고가 과거 장애인 친구를 수년 간 괴롭혔다는 이른바 '학폭' 논란으로 지난 19일 사임한 사실을 비판했다.
또 "도쿄는 감염이 급확산해 의료 압박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적과 속성을 묻지 않고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한다"고 촉구했다. "(올림픽)중단·중지(취소)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대회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감염도 우려했다.
더구나 이날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일본 톱가수 미샤(MISIA)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기미가요'를 열창한다.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수 미샤는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열창하며 이를 위해서 유명 가부키 배우인 이치카와 에비조가 연출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미가요는 일본의 국가로 일왕의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과 같다.
또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는 우리나라 고유 운동 태권도는 개최국 일본에선 경기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일본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TV 생중계와 녹화 중계, 인터넷 중계 어디에도 편성 계획이 잡혀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올림픽을 지적하는 것은 자국인 일본도 마찬가지.
23일 아사히 신문은 '올림픽 개회식 분단과 불신, 표류하는 제전'이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도쿄올림픽은 "분단과 불식 속에서 막을 여는 이례적이며 이상한 올림픽이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유대인 학살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으로 개·폐막식 '쇼디렉터' 고바야시 겐타로가 지난 22일 해임되고, 개막식 작곡 담당자 중 한 명이었던 오야마 게이고가 과거 장애인 친구를 수년 간 괴롭혔다는 이른바 '학폭' 논란으로 지난 19일 사임한 사실을 비판했다.
더구나 이날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일본 톱가수 미샤(MISIA)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기미가요'를 열창한다.
다수의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수 미샤는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열창하며 이를 위해서 유명 가부키 배우인 이치카와 에비조가 연출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미가요는 일본의 국가로 일왕의 찬양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과 같다.
또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참가하는 우리나라 고유 운동 태권도는 개최국 일본에선 경기를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16: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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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