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2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글귀가 적힌 책의 한 구절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혼자 한 공간 안에서 가만히 존재하는 것. 그것이 얼마나 나를 닮은 건가. 어떤 불안. 어떤 느낌, 어떤 기분 그것들이 점령한 어떤 상태, 모든 사회적 회로가 차단된 채 머물러 있는 그 공황 상태. 어쩌면 이것만이 나의 본 모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적혀있다.
이어 "이 느낌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대문을 박차고 달려나감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이 진정 나답다고 자위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피하지 않고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살아낸다면, 그때야 비로소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글에는 "우리는 항상 우리의 괴물을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그러나 아무도 나의 괴물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관계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스스로조차도, 내 안의 그것을 달래주는 사람이 없다"고 적혀있어 태연의 심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태연은 6일 SNS를 통해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 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밀 줄도 모른다고,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라는 문구를 공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6일 솔로 신곡 'Weekend'를 발표했다.
2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글귀가 적힌 책의 한 구절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혼자 한 공간 안에서 가만히 존재하는 것. 그것이 얼마나 나를 닮은 건가. 어떤 불안. 어떤 느낌, 어떤 기분 그것들이 점령한 어떤 상태, 모든 사회적 회로가 차단된 채 머물러 있는 그 공황 상태. 어쩌면 이것만이 나의 본 모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적혀있다.
또한 글에는 "우리는 항상 우리의 괴물을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그러나 아무도 나의 괴물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관계의 이름으로, 사랑의 이름으로, 스스로조차도, 내 안의 그것을 달래주는 사람이 없다"고 적혀있어 태연의 심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태연은 6일 SNS를 통해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 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밀 줄도 모른다고,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라는 문구를 공유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2 1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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