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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덕화 “사기꾼 되는 건 한순간이네” 억울함 폭발 “안 온 걸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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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호언장담하던 큰형님 이덕화가 무입질에 진땀을 흘린다. 

22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2회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충남 태안의 안면도에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참돔 최대어와 총무게로 대결을 벌이는 이날 낚시는 피크 시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부푼 희망을 안고 출조에 나선다. 특히 제작진과 사전 답사까지 다녀온 이덕화는 “한 시간에 열댓 마리”를 주장하며 모두의 희망 회로를 풀 가동시킨 바 있다.
채널A '도시어부3'
채널A '도시어부3'
그러나 낚시가 시작된 지 한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입질 소식이 없자 하나둘 불만이 속출하고, 이덕화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부풀었던 기대와 달리 정적만 흐르는 시간이 계속되자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원망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 

이덕화는 “도둑질하다 들킨 거 같고 이상하네. 진짜 사기꾼 되는 거 한순간이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하나 물어서는 안 돼. 30마리 떼로 와서 물어야지”라며 변치 않은 욕망을 드러냈다고 한다. 

무입질이 계속되면서 도시어부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낚시 9시간 동안 ‘노참돔’이라는 비상 상황에 놓이게 된다. 급기야 제작진은 “(긴급 출조) 안 온 걸로 합시다”라며 ‘잠정 포기’를 선언하면서 도시어부들의 텐션은 급 하강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경규는 “나는 끝났다”라며 자포자기에 이르고, 단 한 개의 황금배지를 보유한 김준현은 ‘배지 거지’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한 이수근은 어렵게 품었던 슈퍼배지를 일주일 만에 놓치게 될 위기에 빠지면서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과연 도시어부들이 안면도 긴급 출조에서 ‘꽝’의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2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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