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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사람 있으면 바로"…'세리머니' 이성경, 결혼관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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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이성경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는 이성경, 만화가 허영만이 신입 회원으로 등장해 1000만 세리머니를 걸고 '홀파' 기부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를 끝낸 이들은 저녁식사를 즐기던 중 이성경은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 인스타그램
그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며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면 될 것 같은데 만나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성경은 이상형에 대해 "외모를 보는 편은 아니고 취향도 그때그때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인성으로 1등인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양세찬을 언급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말은 그렇게 해도 모든 사람이 얼굴을 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32세다.

현재 그는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Heybiblee'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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