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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 배려 용서”…‘트바로티’ 김호중, 군생활 중 의미심장 문구·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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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복무 중 근황을 알렸다.

지난 18일 김호중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찍고 싶은 거 마음껏 찍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셔터를 왜 누르는지 알았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다”며 “떠오르는 말 나만의 시간”이라고 전했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은 “처세 배려 용서”라며 “낮추고 살자”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호중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길거리를 배경으로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호중이 찍은 사진의 한 켠에는 ‘당신이나 나나 저자세로 살자’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 10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제대 일은 2022년 6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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