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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근-이국주, '양다리 논란' 하준수-안가연 대신 '코미디빅리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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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개그맨 하준수, 안가연 커플이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설명근, 이국주가 이들 대신 '코미디빅리그' 슈퍼차 부부 in 조선 코너에 투입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 슈퍼차 부부 in 조선 코너에는 홍윤화, 이은형, 김민기, 강재준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준수 인스타그램
하준수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는 하준수, 안가연 커플 대신 설명근과 이국주가 빈자리를 채웠다. 하준수와 안가연은 최근 양다리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홍윤화와 이은형은 "설명근이 개그맨 17호 부부가 되고 싶어 억지로 이국주를 이 코너에 꽂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주가 나오기 싫다고 했는데 설명근이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2개 쏜다니까 나왔다지"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이처럼 이들은 갑작스런 투입에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최근 하준수는 '스튜디오 와플'의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안가연과 결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과 동거하던 시절 안가연과 바람이 났다고 폭로했다.  

하준수는 급히 해명을 내놨지만, 논란이 심화되자 하준수와 안가연은 최근 진행된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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