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에서는 김다현과 김의영이 특별한 효도 서프라이즈를 하게 됐다. 21살 태권도 선수 박가은 손녀가 직접 신청한 글과 영상을 보게 된 두 사람. 박가은 신청자는 "운동선수인 저와 남동생을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사연을 보낸다"고 말했다.
"1년 전 제가 대학을 가고 나서 할머니가 상실감이 너무 크시대요. 저의 빈자리를 '내딸하자' 딸들이 채워주고 있는데 의영이 한 번 만나고 죽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셔서요"라고 신청자는 전했다. 이에 김의영은 크게 감동해서 환히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소원을 제대로 '격파'하기 위해 두 사람이 출동하게 됏다.
김의영과 김다현은 오늘 특별한 조력자와도 함께하게 됐다. 특급 도우미로 누가 왔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김다현은 "저는 영웅이 오빠"라고 임영웅을 얘기했다. 김의영은 "저는 붐님"이라 말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붐의 얼굴에도 함박 미소가 걸렸다. 김 시스터즈를 부른 특급 효도우미의 정체는 누구일까.
김의영과 김다현이 특급 효도우미를 찾았다. 효도와는 뭔가 거리가 있어 보이는 무거운 기계들 사이, 김 시스터즈를 기다리던 한 남자가 등장했다. 김 시스터즈가 조심스레 입장을 시도했다. 붐 삼촌 같기도 하다며 김의영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섰고, 그의 정체가 곧 공개됐다.
오늘의 효도우미는 바로 마술사 최현우였다. 효도 매직을 위해 특별히 도구와 함께 나타난 최현우는 "제가 내딸하자 애청자다"라고 말했다. 김의영과 김다현도 최현우의 모습에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사랑합니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