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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픽시' 샛별,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로 깜짝 등장…연기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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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글로벌 신성' 걸그룹 픽시(PIXY)의 멤버 샛별이 '연애의 참견3'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지난 13일에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글로벌 K-POP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샛별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샛별은 고민남 여자친구의 15년지기 베스트프렌드이자 소울메이트 '이소을' 역으로 등장했다. 샛별은 고민남의 여자친구가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을 때 유일하게 편이 되어준 절친이었고, 그런 친구를 지켜주기 위해 데이트에 계속 끼어드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의 일상에 지나치게 관여해 급기야 커플 사이에 금이 가도록 만드는 기폭제 역할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샛별은 과거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1, 시즌2 주연 공수린 역을 맡아 10대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현실감 넘치는 상큼발랄 여고생의 모습을 열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 사진=KBS Joy
샛별이 속한 걸그룹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지난 2월 데뷔 싱글 ‘날개(WINGS)’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으로 기존 가요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크 판타지'라는 유일무이한 세계관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MZ 세대를 대표하는 4세대 걸그룹이자 글로벌 신성이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브레이버리)'를 발표하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완성형 아티스트로서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무대 장인’, ‘퍼포먼스 퀸’, ‘다크돌' 등의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샛별이 속해있는 걸그룹 픽시는 방송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콘셉돌다운 색다른 매력을 K-POP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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