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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이성경,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럽스타그램’ 의혹 사진 탄생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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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로꼬와 이성경의 ‘럽스타그램’ 사진 탄생의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에는 ‘듀엣 메이트 어쩌다 개그캐가 되어버린 이성경x로꼬 (a.k.a 듀엣몬스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베리의 감독 아래 ‘러브(Love)’ 셀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베리는 “뛰어가는 거 좋다”며 “천천히 가봐라. ‘I Love You’ 있으니까 예쁘다”라며 이성경을 촬영했다.
 
딩고 뮤직 유튜브
딩고 뮤직 유튜브
 
그는 이어 “네가 한 번 찍어봐라. 서로 찍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며 로꼬에게 카메라를 넘겼다. 이를 본 이성경은 “나 잡아봐라”라고 장난을 쳤고 베리가 쫓아가라고 하자 로꼬는 카메라를 든 채 그의 뒤를 따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로코가 도착한 뒤 꽃밭으로 촬영 장소를 옮겼고, 로꼬와 이성경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아 카메라를 들고 서로의 모습을 촬영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각자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럽스타그램’으로 오해를 받으며 화제가 된 사진이었다.

앞서 로꼬와 이성경은 지난 23일 각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꽃들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서로를 촬영해준 것에 대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로꼬와 이성경은 로코베리, 딩고뮤직과 함께 프로젝트로 진행한 듀엣곡 ‘러브’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로꼬와 이성경의 ‘러브’는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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