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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 최예빈이 "유진 왜 죽였냐?"고 원망+절규에 “엄마 신고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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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펜트하우스3 (펜하)’에서는 최예빈은 엄마 김소연이 유진을 죽인 사실을 알고 원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은별(최예빈)은 어머니 천서진(김소연)이 자신을 구해준 오윤희(유진)를 살해한 모습을 목격하고 원망하게 됐다. 


 
sbs‘펜트하우스3’방송캡처
sbs‘펜트하우스3’방송캡처

천서진(김소연)은 병원에 입원한 은별을 찾아와서 “얼마나 원했던 서울대 합격이야”라고 했고 그러자 은별은 오윤희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천서진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은별(최예빈)은 천서진에게 “아줌마를 어떻게 죽일 수 있어? 나를 구해 준 아줌마였는데”라고 원망을 했고 천서진은 “널 위해서였다. 세상이 그렇게 쉬운 줄 알아. 엄마가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는데”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천서진은 은별을 따귀를 때리며 “약한 소리 그만해. 그러면 엄마를 신고해”라고 했고 은별은 “나 살고 싶어”라고 절규했다.  

오윤희(유진)은 끝내 석경(한지현)이 심수련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주단태의 모함으로 친딸 석경과 틀어지게 됐다. 석경(한지현)은 엄마 심수련(이지아)를 찾아와서 아빠 주단태(엄기준)이 펜트하우스를 나에게 줬다. 여기서 나가라는 말에 심수련은 "인감도장을 훔쳐가서 절도죄로 신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수련(이지아)은 석경(한지현)에게 "알기나 하고 아빠를 믿어라. 펜트하우스는 석훈(김영대)이 명의로 되어 있다"라고 했고 이에 석경은 주단태를 찾아가서 따졌지만 조비서(김동규)에 의해 밖으로 내쫓기게 됐다.

또 석경(한지현)은 주단태(엄기준)의 가스라이팅으로 친 엄마 심수련을 미워하게 되고 심수련(이지아)은 오윤희(유진)의 죽음으로 독이 올라서 “악마는 악마가 상대해야 한다”라고 독기를 품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요드라마‘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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