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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이영돈과 이혼 NO, 이혼조정 중 입장 차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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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이혼을 철회했다. 

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 조정 기간 중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기로 했다. 또한 두 사람은 현재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더고. 
 
황정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황정음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5년 12월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듬해 2월 결혼식을 올린 그는 2017년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돌연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3개월 전까지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한 후 2005년 '루루공주'로 처음 연기력을 펼쳤다. 최근에는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해 명품 연기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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