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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국제영화제 후보작 공개…'승리호' 감독상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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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 후보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춘사국제영화제는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주최 측은 올해부터는 OTT 개봉 영화들을 후보로 넣는 변화를 꾀했다.

감독상에는 '자산어보' 이준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강철비2: 정상회담' 양우석, '승리호' 조성희, '반도' 연상호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 중 유일하게 OTT 공개를 택한 '승리호'가 관심을 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승리호는 공개 후 28일 동안 전 세계 2600만 가구가 시청했다고 알려졌다.
 
춘사국제영화제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여우주연상에는 '69세' 예수정,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정직한 후보' 라미란, '세자매' 문소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고아성, '콜' 전종서가 후보에 올랐다.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란이 2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우주연상에는 '자산어보' 설경구, '소리도 없이' 유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정재, '사라진 시간' 조진웅, '승리호' 송중기가 후보에 올랐다.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여우조연상에는 '세자매' 김선영, '결백' 배종옥, '내가 죽던 날' 이정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여정, '반도' 이레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강철비2: 정상회담' 신정근, '반도' 구교환, '낙원의 밤' 차승원, '남매의 여름밤' 양흥주, '강철비2: 정상회담' 류수영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세자매' 장윤주, '담보' 박소이, '파이터' 임성미,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 '애비규환' 정수정이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찬실이'로  6관왕을 차지한 강말금이 7관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신인남우상에는 '반도' 김도윤, '소리꾼' 이봉근, '결백' 홍경, '남매의 여름밤' 박승준, '이장' 곽민규가 후보로 선정됐다. 각본상 후보에는 '자산어보' 김세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홍수영, '내가 둑전 날' 박지완,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소리도 없이' 홍의정,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가 이름을 올렸다.

신인감독상후보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소리도 없이' 홍의정,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69세' 임선애, '사라진 시간' 정진영, '콜' 이충현이다.

제26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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