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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쏜다' 어게인 '농구대잔치' 개막, 현주엽 "시즌2 하고 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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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뭉쳐야쏜다’표 농구대잔치가 시작됐다.
jtbc 뭉쳐야쏜다 캡처
jtbc 뭉쳐야쏜다 캡처
jtbc 뭉쳐야쏜다 캡처
jtbc 뭉쳐야쏜다 캡처

4일 방송된 ‘뭉쳐야쏜다’는 농구대잔치 편으로 꾸며졌다. 장충체육관에 도착한 상암불낙스는 “바닥이 진짜 나무다.”며 흥분했다. 김용만은 “허재 형이 한다고 하니 이런 게 가능한 거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장충체육관에 입성한 멤버들은 “장충에는 처음 와본다.”며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세, 고대, 기아 등 타 팀의 사진들 사이에 상암불낙스의 사진이 걸렸다. 상암불낙스표 농구대잔치는 기존의 농구대잔치처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방신봉과 김동현은 “경기 때문에 와본 적이 있다.”며 장충체육관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현주엽은 “우리가 농구대잔치를 끝으로 당분간은 이별을 할 것이다. 하지만 잘 마무리를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다. 그럼 또 추운 날 시즌 2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첫 타자로는 실업팀을 이긴 최초의 대학팀. 신촌 독수리 ‘연세’가 참여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축구선수 안정환이 축구팀 어쩌다FC의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 ‘뭉쳐야찬다’의 스핀오프편인 '뭉쳐야쏜다'는 허재가 농구팀을 이끄는 내용이 방영된다. '뭉쳐야쏜다'는 매주 일요일 밤 1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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